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인보우 식스 시즈/팁 (문단 편집) ===== 드론 ===== 공격 팀에게 주어지는 드론은 기본적으로 1개지만, 라운드가 시작하고 방어 팀이 방어준비를 하고 있을 때 여분의 다른 드론의 시점으로 시작하므로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드론은 총 2개가 된다. 방어 준비시간 동안 공격 팀은 이 드론을 조작하여 목표물이 위치, 적의 정보, 혹은 적의 위치를 탐색하는 행동을 취해야 하는데, '''이 시간대에 일이 어떻게 풀리냐에 따라서 그 라운드의 난이도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공격 팀에게 주어지는 정보라고는 이 준비시간 때 이용하는 드론을 통해 얻어내는 정보가 다이기 때문. 드론을 조작해 목표물을 발견해야지만 작전 시간 때 목표의 위치가 맵 상에 나타나며, 드론으로 적을 확인해야지 상단의 적 정보에 적 오퍼레이터가 표시된다. 방어 팀의 방어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야하는 공격 팀 입장상, 방어 팀이 어떤 오퍼레이터로 어떤 전술을 짜고 있는 지 미리 파악하는 것은 몹시 중요하다. 만약 이 시간 동안 자신의 드론이 박살나면 아군의 드론 시점 밖에 볼 수 없고, 아군의 드론마저 전부 박살난다면 쓸데없는 맵의 미니맵이나 보며 시간을 낭비해야 한다. 그리고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드론이 아닌 드론은 시점을 이동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며 사망 후에도 드론의 이용은 제한된다. * 초반에 제공되는 드론을 최대한 살리자.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드론은 1개가 전부다. 하지만 방어 준비시간에 쓸 수 있는 드론을 합치면 총 2개가 되는데, 겨우 한 개 차이지만 이 둘의 차이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드론 한 대를 보내 코너 뒤를 확인했는데 적이 있었다고 하자. 드론을 본 적은 드론을 쏴 박살내버렸고, 그 이후 벽을 쏘든, 전면전을 하든, 뒤로 은밀히 돌아가 칼침을 놓든 그 적을 잡았다고 했을 때, 드론이 한 대 밖에 없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정보 없이 몸으로 때우며 나아갈 수 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어마어마하며, 잘못하다가는 역으로 뒤를 잡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드론을 한 대 더 마련해놓았을 경우, 스마트하게 드론을 한 대 더 보내 확인하면 된다. 5대5가 기본인 레인보우 식스에서, 한 드론당 적 한 명의 교환비를 보인다고 쳐도 벌써부터 효율은 최상인 것이다. 만약 본인이 드론 플레이가 별로 맞지 않거나 드론이 2개까지 필요 없는 러쉬를 하는 경우에는 그냥 닥돌해서 마킹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 애초에 이런 드론이 한두대쯤은 있어야 공격팀이 방어팀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알고 진입한다.[* 캅칸이 있으면 문짝을 응시하며 진입하고. 카베이라가 마킹되면 2인 1조로 다니는 등 많은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초반 제공되는 드론을 이렇게 현장에서 써먹지 않아도, 자신이 사망하고 난 후를 대비하거나 다른 아군을 돕기 위해 목표지점이나 목표지점 근처에 드론을 숨겨 감시카메라 대용으로도 써먹을 수도 있다. 이 전술은 실제로도 많이 쓰이는 전술이며, 사물함 위나 와인병 사이, 혹은 폭탄 위에 올라서있는 드론 등은 방어 팀 입장에서 더럽게 찾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전략적 요충지에 잘 숨겨진 드론은 발키리 카메라 한 대 분의 능력을 거뜬히 해내곤 한다.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는데 그것은 이미 위치가 확보된 목표물에 드론을 무리하게 침투시켜 어그로를 끄는 행위이다. 대부분 방어팀 중 드론을 잡는데에 혈안이 되어있는 플레이어, 특히 로머가 한명씩은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한 드론을 박살내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어차피 목표의 위치가 확보된 이상은 드론을 바깥으로 빼내 숨겨놓고 라운드가 시작된 상태에서 다시 목표에다가 숨겨놓는 것이 들킬 확률이 적고 어차피 자신이 브리칭을 하며 드론을 안쓸 생각이 아니라면 나중에 써야 할 드론이기 때문에 준비 페이즈에 목표물에다가 무리하게 들어가 어그로를 끌 필요는 없다. * 점프를 잘 활용하자. 모든 공격팀의 드론은 2초마다 한번씩 점프가 가능하다.[* Y6S3 패치 이전에는, 트위치의 감전 드론은 점프가 불가능했으나, 패치 이후로 점프가 가능해졌다.] 천장 쪽을 보고 뛰면 오퍼레이터의 목이나 머리 높이까지 뛸 수 있고 바닥을 보고 뛰면 부스트처럼 보고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발진하게 된다. 빠르게 이동할 때나 수비팀의 총격을 피할때 쓰면 유용하다. 점프를 할 때 위를 보면 높이 점프하고, 아래쪽으로 보면 더 멀리 점프한다. * 꼭 드론을 목표물이 있는곳 주변에 둘 필요는 없다. 물론 목표지역에 방어팀이 모르게 감시드론을 잘 짱박아 둘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리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나기도 하는 드론을 방어팀은 알 수 없지만 방어팀을 볼 수 있는 위치에 둔다는 건 현실적으론 힘든 이야기다. 차라리 위층의 트랩도어 주변이나, 스폰킬 할만한 곳같이 상대방이 매복할만한 장소에 두는편이 현실적으로 더 이득인 경우가 많다. 특히 트랩도어 주변의 경우, 히바나나 써마이트같이 중요한 캐릭터가 올 거란 걸 방어 측에서도 충분히 예측이 되기 때문에 펄스 같은 로머들/캅칸 지뢰 같은 함정들을 준비해 두는 경우가 많으니 잘 봐 둬야 된다. * 드론 주차는 정말 중요하다. 크기가 작고 점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러 지형 및 기물들을 타고 올라가 의외성이 높은 위치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일명 드론 주차, 드론 파쿠르라는 기술도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방어팀 눈에 띄지 않는 은밀한 위치에서 최대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엔트리 장소에 드론을 잘 주차만 해놓는다면, 엔트리 시 드론을 한 번 더 굴리지 않아도 빠른 진입이 가능해진다. * 드론은 다시 회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맵에 배치된 자신의 드론은 F키를 눌러 회수가 가능하다. 만약 목표지점에 드론을 숨길 공간이 마땅치 않거나, 드론이 적에게 쫓기고 있다면 재빨리 바깥으로 드론을 몰고 나와서 기다리다가 작전 시간이 되면 드론에게 다가가 회수해놓자. 업데이트로 드론을 2대 보내어도 1대만 남지 않고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거기다 방치된 드론을 적이 파괴할 가능성도 줄어드니 일석이조. * 드론도 허점은 있다. 드론은 총알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피해에 스치기만 해도 파괴된다. 밴딧과 카이드의 전기 철조망이나 무심코 던진 충격 수류탄 폭발에 휘말릴 수도 있다. 뮤트의 재머에 무력화되고, ERC를 켠 비질은 보지 못하는 데다가 모지에게 해킹당할 수도 있다. 거기다 강화가 되지 않은 벽에 붙여두었다가는 방어팀이 강화를 완료했을 때 파괴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필요한 건 변하지 않으니 주의만 하면 된다. * 드론 설정을 고급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보 유저들이 아니더라도 드론 전개를 고급으로 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끔 있다. 고급으로 설정하면 기본과는 다르게 드론을 던지기만 하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며 그 상태에서 한 번 더 카메라 키를 눌러야 드론 조정이 가능하다. 보기만 하면 이게 왜 유용한 기능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겠지만 드론 자체가 던지면 소리가 나고, 거기다가 스마트폰을 꺼내는 소리까지 연달아서 나기 때문에 어디서 던졌는지 의외로 쉽게 알 수 있다. 상위권이라면 드론을 꺼내는 소리만 듣고도 바로 아웃 플레이를 나가기 때문에 고급 설정이 필수이다. 드론 설정이 기본이라면 드론을 던졌는데 적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도 폰을 끌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긴다. * 드로닝 시간은 짧게, 정보는 최대한 많이. 초심자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문제점으로, 드로닝만 죽치게 하다가 나중에 가서야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드로닝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이전에 정찰한 곳에 적이 다시 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때문에 진입해야 하는 곳, 넓게는 근처 복도나 방까지 하이딩 스팟만 빠르게 정찰하고 진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진입하고 나서 천천히 드론을 굴리거나 차라리 다른 아군에게 맡기는 것이 이득을 보기 쉽다. 그렇게 해도 시간은 남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